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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통곡물 자연식이 사람과 자연을 살립니다

인사말

by armes 2020. 1.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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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강지원(변호사, 전 청소년보호위원장)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세포의 하나 하나는 바로 나의 소우주이고 나의 몸은 이런 소우주로 만들어진 대우주입니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내몸의 세포는 하루에도 수천억개가 소멸되고 다시 태어납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결정하며 내 삶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사람에게 조화로운 바른 음식이 바로 통곡물 자연식입니다.

통곡물 자연식의 조건

첫째, 밥상의 중심인 밥은 통곡물 밥이어야 합니다. 통곡물은 먹을 수 없는 겉껍질 부분만을 도정하고 배아(눈)와 겨는 최대한 남긴 곡물을 말합니다. 배아와 겨 부분에 곡물의 생명 영양소가 95%이상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흰쌀이나 흰 밀가루 같은 당질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단지 밥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백미, 보리, 밀, 수수, 율무 등 잡곡은 종류와 정도에 따라 통곡에서 10%에서 30%이상을 깍아낸 것입니다 .
통곡물 구분상 쌀은 현미를 가리키고 보리는 통보리를, 밀은 통밀을 가리킵니다.
조, 기장, 옥수수, 귀리등과 모든 콩 종류는 그 자체가 통곡물 수준 입니다.

둘째, 전체식으로 차려진 밥상이어야 합니다.
전체식은 식품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식사법입니다. 식재료의 잎, 줄기, 뿌리, 껍질까지 전체를 통째로 먹습니다. 전체식은 모든 생명요소를 가장 온전히 섭취하는 자연식입니다.
과일, 고구마, 감자등도 껍질째로 먹습니다.
동물성 식재료중에 멸치, 실치, 새우등 작은 종류의 생선도 전체식입니다.
통곡물밥은 온 생명이 담긴 자연식이 가장 중심이 되는 전체식입니다.

셋째, 우리땅에서 제철에 생산되는 식재료로 조리하여야 합니다. 우리 땅에서 제철에 생산된 먹거리가 우리 몸에 조화롭습니다.
제철 식재료는 영양분과 생명력이 충만하며 값도 저렴합니다.

넷째, 친환경, 유기농, 자연산 식재료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관행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각종 제초제, 화학비료, 농약으로 오염되어 있다. “가장 잘 먹는것이 안 먹는 것이다. ”란 적극적인 인식을 가져야합니다.

다섯째, 우리 전통 밥상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전통 밥상은 다양한 발효의 지혜와 음양 오행의 기운을 담아 차려내는 완벽한 생명살림 밥상입니다. 통곡물 자연식 운동본부는 우리 국민, 나아가 전 인류의 생명 살리기를 위해 통곡물 자연식 운동을 전개 합니다.


상임대표 강지원(변호사, 전 청소년보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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